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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슈/사건

강윤성 전자발찌 연쇄살인범 신상공개

얼마 전에 포스팅을 했던 전자발찌 끊고

다시 범죄를 저지른 전과 14범의

신상이 공개됐습니다.

 

사건을 요약하자면 전자발찌를 차고

가출소한 강 씨는 한차례 살해를 한 뒤,

전자발찌를 끊고 한차례 더 추가 살해를

저지른 사건입니다.

 

 

 

 

이름 - 강윤성

나이 - 56세(1965년생)

 

경찰은 7명의 심의위원 논의 결과

강 씨가 잔인한 범죄로 사회불안을 야기했고

CCTV 영상 등 증거가 충분한 점,

범죄 예방 효과 차원에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.

 

 

 

 

강 씨는 두 번째 피해자인 50대 여성을

살해한 동기가 금전문제때문이라고 진술했는데

지난 5월 출소 직후에도

주변에 금전과 관련된 발언을 했습니다

 

수감 중 알게 된 심리치료 강사와의 전화통화에서

위 자료와 같이 돈을 많이 벌겠다고

진술을 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두 번째 피해자는 강 씨가 감옥에 있는 기간 

편지를 주고받으며 알게 된 사이로

영치금 등으로 이천만 원을

보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.

 

이후에 이천만 원의 돈을 갚으라고 하자

첫 번째 피해자인 40대 여성에게

돈을 빌려달라 요구했고 거절당하자

실링이 끝에 40대 여성을 살인했다고 진술했습니다.

 

이후 돈을 갚으라는 두 번째 피해자 역시

살인한 것으로 보입니다.

 

 

 

 

첫 번째 피해자인 40대 여성은 범행을

미리 계획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.

교도소 동료 재소자는 40대 여성은

강 씨가 복역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고 진술했습니다.

또한 "원래 안에 있을 때부터 마음먹고 있었어요.

이유는 얘기 안 했었는데 나가자마자 사고 친다고 얘기는 했어요."

라고 덧붙였습니다.

 

 

 

31일 구속 영장 실질심사를 받으러 가던 도중

취재진이 왜 살인했냐는 질문에

발차기를 하며 마이크를 날리는 모습입니다.

 

또 계속해서 "보도나 똑바로 해라"

"세상이 ㅈ같아서 그랬다"

등의 말을 반복했고 심문을 받고 나오면서

"더 많이 죽이지 못한 게 한이 된다"라며

경악스러운 말도 했습니다.

또한 반성을 하지 않는 것이냐는 질문에

"당연히 반성 안 하지, 사회가 ㅈ같아서 그러는 거야"

라고 말했습니다.

 

전과 14범이 사회를 활보하며

돌아다니는 것이 시민들에게

너무 공포스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.

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게끔

제도개선과 수사기관을 포함한 법원의

엄격한 처벌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.